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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경매] 경매도 투자다! 어디에 비용이 많이 들어갈까?

by 트리플S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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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투자다.
투자는 손익 비율을 따질 수 있어야 한다.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다” 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투자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그렇다면 경매에서 어떤 비용이 발생할까?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1. 취득세


부동산을 취득하면 반드시 취득세를 내야 한다.
취득세율은 다음과 같다.
• 6억 원 이하 → 1%
• 6억 원 초과 ~ 9억 원 이하 → 2%
• 9억 원 초과 → 3%


하지만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에 따라 세율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추가 취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법무사 수수료


부동산을 매입한 후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야 한다.
대출 없이 직접 등기 업무를 처리하면 법무사 비용이 들지 않지만,
대부분 투자자는 대출을 활용한다.

법무사 수수료 평균 비용:
• 일반적인 아파트 낙찰 및 등기 시 약 50만 원 전후
• 사건이 복잡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발생 가능

“수익률을 높이려면 대출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중개수수료


부동산을 매도할 때 중개인을 통해 거래하면 중개수수료(부동산 중개보수)가 발생한다.

중개수수료는 매매 가격에 따라 달라지므로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를 활용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중개수수료 계산 사이트 예시]

4. 금융 거래 비용 (이자 및 중도 상환 수수료)


대부분 경매 투자자는 대출을 활용해 부동산을 매수한다.
이때 대출 이자와 중도 상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자 비용을 줄이려면 최대한 빠르게 매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매수부터 매도까지의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다.

5. 명도비, 이사비


명도(부동산 인도)는 경매 투자에서 중요한 과정이다.
이때 점유자가 순순히 나가지 않는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강제철거 제도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
• 겨울철(특히 한겨울)에는 법적으로 강제철거가 제한된다.
• 강제철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동안 대출 이자가 계속 발생한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빠른 인도를 위해 적절한 이사비(명도비)를 제안한다.
이사비를 지급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이자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체납관리비 및 수리비


경매로 나온 부동산의 상당수는 관리비가 체납되었거나, 수리가 필요한 상태다.
• 체납관리비: 수십만 원 ~ 수백만 원까지 다양
• 수리비: 집 상태에 따라 몇백만 원 이상도 가능

특히 수리비는 업체별로 견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 업체에 상담 및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론: 투자 비용을 꼼꼼히 계산하자!


경매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 방식이지만,
숨은 비용까지 고려해야 최종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매 투자에서 비용을 아는 것이 곧 수익을 지키는 길이다!”

경매에 도전하기 전,
위에서 언급한 모든 비용을 철저히 계산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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