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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정리

[우주산업] 스페이스 X(2) - 우주산업 공부에 빠질 수 없다! 스페이스 X의 과거와 현재

by 트리플S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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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스페이스 X

이 회사가 어떤 발사가 성공하고,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고, 우주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점점 자주 올라오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마냥 꿈이라고 생각했던 우주개발에 점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우주산업에 앞장서는 기업인 스페이스 X와 우주 산업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스페이스 X의 탄생 배경

화성 탐사의 한계점

그동안 화성 탐사의 가장 큰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비용 문제가 컸다. 

또 하나의 문제는 화성 탐사에만 집중하는 기업이 드물었다는 점이다.

사실상 너무 큰 프로젝트이고 수익을 내기 어려운 산업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 탐사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지구의 위험 요소나 미래를 고려해 인류가 여러 행성에서 사는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화성 탐사에 관심을 꾸준히 가졌다.

 

그러다 2001년, 로버트 주브린이 주도한 행성 간 협회(Mars Society)에 참가했다.

여기서 화성 탐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꿈을 키웠다.

 

그는 위에서 언급한 한계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충분한 자본 마련을 위해 페이팔과 ZIP3 매각해 스페이스 x를 세웠다.

 

비용 절감을 위해 "로켓 재사용" 기술을 개발해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다. 

 

스페이스 X의 임무와 성과

우선 로켓을 만들었다. 러시아에서 ICBM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보안 관련 문제로 어려웠다.

로켓 개발

출처 : unsplash.com

 

로켓 개발은 팰컨 1, 팰컨 5, 팰컨 9 순으로 만들어졌다.

뒤에 붙은 숫자는 1단 엔진 개수에 따라 숫자를 붙였기 때문에 중간에 숫자가 뜬다.

아폴로와 다르게 1씩 증가하는 것이 아니다.

 

팰컨1은 스페이스 X의 첫 번째 로켓이다.

주로 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러 번의 실패를 했다.

이 실패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발전을 했다.

  • 재생 냉각 시스템 갖춘 엔진
  • 1단/2단 분리 전 잠깐 정지상태 유지해 충돌 방지 등의 조치 취함

거듭된 반복 끝에 탑재물(인공위성) 싣고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NASA & SpaceX의 드래곤 C2+
발사 이후 설립 6년만에 NASA와 계약을 맺었다.

화물 우주정거장으로 배송하고 귀환하는 운송계약이다.

이를 통해 우주정거장 ISS에 물자를 보급하는 역할을 했다.

아마존은 블루오리진 만들어 민간인이 우주 체험할 수 있도록 발사에 성공했다.
NASA 아르테미스 달 착륙선의 두 번째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다루었다.

2024.06.23 - [산업별 정리] - [우주산업] 스페이스 X(3) - 이거 모르면 미국 우주산업 투자 못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나의 생각

스페이스 X는 최근에 떠오른 기업이라고 생각했다. 

이 회사의 과거를 알고 업적들을 공부해 보니 이 기업의 비전이 더욱 확실히 보였다.

끊임없는 실패를 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성과를 낸 것들을 공부했다.

 

이들은 NASA의 하청업체가 아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집중하는 분야도 다르다.

일반적인 미국 기업이지만 일론 머스크의 거대한 꿈을 안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가능성과 사업 비전을 테슬라로 이미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

 

이제는 우주 산업이 필수 산업이 되고 있다.

 

앞으로는 스페이스 X의 성과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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