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스페이스 X(3) - 이거 모르면 미국 우주산업 투자 못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주 탐사 재발견 정책 지침 1호"(Space Policy Directive 1) 발표

NASA에게 다시 달에 인간을 보내고 화성까지 보내는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달 표면에 장기 기지 건설해 지속 가능한 탐사를 가능하게 한다.

달에서 체류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화성에서의 유인 탐사를 목표로 한다. 

 

중국은 자체 유인 우주정거장 운영 중이다. 미국이 안 가도 누군가는 달을 간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주에 대한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져 있어서 우주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힘을 썼다.

 

이런 생각으로 미국에서도 빠르게 개발 착수에 들어간 것이다.

 

민간 기업 입장에서는 이 프로젝트에 자신들의 기술이 사용되면 국가적 산업의 수혜를 받는 것이다.

이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였다.

 

스페이스 X의 장점

스페이스 X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기술을 통해 발사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은 대규모 화물과 인원을 운반 가능했다.

블루오리진의 장점

아마존의 블루오리진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블루오리진 시스템은 모듈식으로 설계되었다.

초기 버전은 화물을 운반한다.

이후 버전은 유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확장 가능한 형태로 개발되었다.

이들의 착륙선은 "Blue Moon"

출처 : unsplash.com

NASA의 선택은 스페이스 X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NASA는 스페이스 X를 주요 파트너로 선택했다.

스페이스 X는 이미 여러 번의 성공적인 발사와 귀환 임무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2020년에도 Crew Dragon을 통해 NASA의 유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머스크가 단독으로 민간항공우주업체로 NASA와 계약하자 블루오리진이 화가 나서 소송을 걸었다.

 

"우리 지금 200개 업체랑 다 같이 완전팀 만들어서 NASA 도울랬는데 우리 버리면 얘네 다 버리는 거다?"

 

당시 블루오리진은 "National Team"이라는 컨소시엄 구성해 Lockheed Martin, Northrop Grumman, Draper와 협력했다.

그러자 미 회계감사원이 말하길

 

“나사랑 스페이스 x랑 단독계약 문제없는데? 높은 등급과 낮은 비용, 그리고 NASA가 두 곳 모두 계약할 돈 없어”

 

블루오리진은 난감해졌다. 

 

NASA의 두 번째 선택

하지만, NASA는 다양한 유인 달 착륙 임무 지원을 위해 2023년 5월, 블루오리진을 두 번째 공급자로 선정했다.

여러 회사가 참여하면 서로 다른 기술적 접근과 혁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공급자에게 의존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나의 생각

이번에 미국 대통령이 바뀌면 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미지수다.

과거 데이터에서 보았듯이 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우주로 나가는 산업은 결국에는 발전해야 하는 필수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경제적 이득이나 과학적 이득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이전에는 기술 부족으로 경제적 가치가 부족한 산업이었지만

스타링크의 발전으로 비용 절감과 기술 발전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도 달과 화성에 관심을 가지고 우주산업에 관심을 더 가질 것 같다.

이 중심에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필수 지식이라고 느껴졌다.

 

 

다음은 스페이스 X에서 다루는 스타링크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한다.

스페이스 X에서 굉장히 많이 투자하고

현재 AI 산업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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