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는 스페이스 X에서 개발한 위성 인터넷 서비스 프로젝트다.
지구 저궤도(LEO)에 수천 개의 소형 위성을 발사해 지구 전역에 인터넷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인터넷의 단점
시골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어려워 서비스가 제한된다. 접근성이 떨어져!
위성 인터넷도 있지만 지연이 자주 되고 속도가 느리며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위성이 지구 고궤도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스타링크 구성
원래 스타링크를 만드는 재료로 탄소기판을 쓰다가 더 무거운 스테인리스 스틸로 바꾸었다.
때문에 각 위성은 약 260kg의 무게를 가진다.
더 무거워 연료가 더 많이 쓰이지만 단열이 잘돼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내구성이 좋다는 것이고 머스크는 이 가치를 크게 봤다.
열 차폐막도 필요 없어서 돈을 아낄 수 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이 선택에 대해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스타링크 궤도
1회 발사당 60기의 인공위성이 발사된다.
440km에서 위성 방출 후 자체 추진기로 550km까지 상승해 궤도를 돈다.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낮은 높이에서 궤도를 도는데, 높이가 낮아야 속도 빨라진다.
고도가 높아지면 통신 범위는 넓어지나(TV에는 좋음) 속도에 안 좋아진다.
그래서 스타링크는 낮은 고도에서 동작하는 스몰셋(소형 통신 위성)을 여러 개 발사한다.
하지만 우주쓰레기 많아질 우려와 우주 관측 우려도 있다.
보통 스타링크가 사용하는 소형 통신 위성은 수명이 5년인데
수명을 다하면 대기권 진입하며 소각되는데 기후변화 불러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기후변화는 어떻게 시키냐고??
대기권 진입 시 알루미나 생기는데 오존층 파괴 일으켜 태양열 반사되는 비율을 변화시킨다는 주장이 있다.
나의 생각
지금은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전에 말로만 하던 AI가 아니라 진짜 AI가 활용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AI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빠른 통신이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와서 연산하기 위해서 빠른 통신은 필수 요소다.
스타링크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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