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은 경제 공부의 기초다.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스크랩을 꼭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할 점들을 나열하고 진행해야지!
※ Must DO!!
- 경제신문 기사는 2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30분 이내로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 관점과 질문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경제신문 스크랩 내용
1. 핵심 내용 구조화 : 무엇을 / 왜 / 어떻게
2. 용어 정리 : 모르는 용어 정리하기
3.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4. 투자에 관한 의견
스크랩 1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2072?date=20241010
韓 '채권 선진국' 합류…최대 90조 들어온다
한국이 세계 3대 국채 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했다. 2022년 9월 편입 후보인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이후 2년 만이다. 한국 국채가 미국 일본 영국 등 25개 주요국과 함께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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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 한국이 2022년 9월 편입 후보인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이후 세계 3대 국채 지수인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에 성공했다.
WHY
-
HOW
- 이 지수에 투자하는 자금 규모가 2조 5000억 ~ 3조 달러인데 여기서 한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2.22%로 예상되어 75조 ~ 90조 원의 자금이 국내로 유입 예상된다.
- 해외 자금 편입 시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높게 유지되던 국채 금리 낮아져 정부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줄고 외환시장 안정화
- 실제 편입은 내년 11월에 1년의 유예기간 거친 뒤 이루어진다.
- 일각에서는 이미 사전 기대 효과로 상당 규모의 해외 자금이 유입돼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 투자에 적용할 점
국채 지수 편입으로 관심을 받아 국채 가격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데, 지금 시장 상황이 섣불리 금리가 낮아져도 괜찮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편입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보며 데이터를 쌓을 필요가 있다.
이전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조금 다른 그림이 펼쳐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스크랩 2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2087?date=20241010
[단독] EU '산업 데이터 무역장벽' 비상…2026년부터 韓기업 사용료 연 1조 넘을 듯
2026년 시행될 유럽연합(EU) 수출 상품에 대한 디지털제품여권(DPP) 의무화 조치로 한국 기업이 치러야 할 비용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됐다. DPP는 상품의 원료·부품 정보, 재생 원료 함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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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2026년 시행될 유럽연합 수출 상품에 대한 디지털제품여권(DPP) 의무화 조치로 한국 기업이 치러야 할 비용이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됐다.
WHY
우리나라는 독자적 플랫폼이 없고 EU에 수출하려면 DPP 의무화되기 때문.
HOW
-산업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 간 수주/발주, 공장 가동 상황, 사물인터넷 등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 간 거래 데이터를 처리한다.
- 주요 국가들(미국, 일본, 중국, EU 등)은 B2B 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해 독자적 산업 데이터 플랫폼 만들고 있다.
- 독일에서 시작돼 프랑스와 스웨덴도 쓰는 카테나X 등 일정 요건 갖춘 플랫폼에서 인증한 DPP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며 이를 사실상 무역장벽으로 활용한 조치로 평가한다.
- 한국도 2026년 이후 EU에 제품 수출 시 카테나X 사용해야 하는데 이 비용이 연간 1조 원을 예상한다.
📖 용어 정리
DDP : 상품의 원료/부품 정보, 재생 원료 함량 등 공급망 전 과정에 생성되는 광범위한 산업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제도
🧐 질문❔
기존에도 수출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했을텐데 뭐가 다른가?
😎 답변 ❗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 정보의 범위 확대 :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한 정보 요구. 여기에는 원료, 제조 과정, 에너지 소비, 재활용 가능성, 수리 가능성 포함
- 디지털 형식 : qr코드나 바코드 등의 형식으로 제품에 연결될 수 있다.
- 추적 가능성 : 공급망의 투명성 높이고 제품의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하기 위한 목적
- 환경 규제 준수 강화 : EU의 순환 경제 전략의 일환으로 DPP사용. 제품이 얼마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투명 공개
💡 투자에 적용할 점
EU는 이전부터 환경에 대한 조치를 많이 해온 것 같다. 이번 조치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한 조치의 일부로 생각된다.
단순히 제품의 정보 제공을 위한다면 정보만 제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제돌르 주요 국가들이 사용하는 데는 정보의 제공을 넘어서 투명성과 환경 규제라는 내막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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