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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스크랩

[한국경제] 중국 증시 불타오르다 & 농어촌 농협/수협/산림조합 재무건전성 빨간불(24.10.07)

by 트리플S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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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은 경제 공부의 기초다.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스크랩을 꼭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할 점들을 나열하고 진행해야지!

※ Must DO!!

- 경제신문 기사는 2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30분 이내로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 관점과 질문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경제신문 스크랩 내용

1. 핵심 내용 구조화 : 무엇을 / 왜 / 어떻게

2. 용어 정리 : 모르는 용어 정리하기

3.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4. 투자에 관한 의견

스크랩 1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0781?date=20241007

 

잠에서 깬 中 증시…카지노·원자재주 올라타라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자 한국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에

n.news.naver.com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하자 중국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WHY

-

 

HOW

- KWEB ETF에 최근 1주 사이에 약 14억 2890만 달러 유입되며 순 유입 2위, 3위도 FXI로 12억 6100만 달러 유입되며 중국 증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 홍콩 항셍지수는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24일부터 4일까지 19.66% 뛰고 상하이종합지수도 16.53% 급등했다.

- 카지노 리조트인 원리조트, 퀄컴, 리튬 기업 앨버말 등이 실적 개선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 원자재/광산 관련 기업도 수혜주로 꼽힌다. 

-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정유, 금융, 원자재, 부품주가 장기 상승할 것이라고 에상했다.

- 국내에서는 경기 회복과 밀접한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주를 수혜주로 뽑고 있다. 

-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자동차 업체나 의류 및 화장품 등의 소비재주도 상승세 나타나고 있다. 

​📖 용어 정리

-

 

🧐 질문❔

중국 경기부양책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 답변

여기에는 금리 인하,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유동성 지원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부동산 부문 집중 지원했다. 총 7.5조 위안에 이르는 조치로 이는 약 1조 700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주택 구매자들에게 더 유리한 대출 조건 제공,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낮추는 등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 정부에 부동산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하고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파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정책을 시행했다. 

💡 투자에 적용할 점

​중국 시장이 약 4년간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최근의 경기부양책 하나로 미국의 수익률을 뛰어넘었다.

중국에서도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많이 오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시장을 숏으로 보고 인버스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오히려 이런 경우에 중국 시장에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스크랩 2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0795?date=20241007

 

농협·수협, 대출액 400조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총대출액이 400조원에 달하는 농어촌 지역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동대출 부실 등으로 연체액이 16조원에 육박하면서다. 농협은

n.news.naver.com

 

 

📰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 총대출액이 400조 원에 달하는 농어촌 지역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WHY

- 부동산 PF 대출 부실 등으로 연체액이 16조 원에 육박

HOW

- 농협은 회수 어려운 부실채권을 사상 처음 외부에 매각하기로 했다.

- 지난 6월 말 세 개 단위조합의 조합원 상호금융 대출 잔액은 391조 449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국내 전체 평균 연체율은 0.42%인 반면, 농협은 3.81%로 엄청나게 높은 연체율을 보인다. 

- 세 기관에서 연체율 10% 넘는 단위조합은 농협 72개, 산림조합 19개, 수협 9개 등 총 100곳에 이른다. 

- 작년 말 기준 산림조합은 45.7%가 적자. 수협은 24.4%가 적자 조합. 농협은 1.7%.

 

🧐 질문❔

우리나라 IMF 전에는 연체율이 어떻게 됐나?

😎 답변

주요 은행들은 6-8%의 높은 연체율을 보였으며, 기업 대출 부문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했다. 

부동산 경기 둔화와 기업들의 도산이 연체율을 계속 높여갔다. 

이로 인해 은행권의 신용 경색(대출과 같은 신용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을 초래하고 금융 시스템 전반에 위기를 확산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 투자에 적용할 점

IMF 이전에 연체율보다 지금 높은 연체율을 보이고 있다.

물론 그때는 주요 은행의 연체율이기 때문에 지금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지금의 수치가 위험한 수치라는 것.

심지어 이전에는 새마을금고정도만 언급되던 은행 부실 채권 문제가 이제 더 큰 사이즈의 농협이나 수협 같은 은행까지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우리나라 부동산이 뭔가 한 번 큰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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