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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부동산 용어] 부린이 필수 지식! 공시지가, 공시가격, 매매수급지수.. 이게 무슨 뜻이야?

by 트리플S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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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플 S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공부할 때 나왔던 용어들을 정리해 봤어요!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 중에 공시지가, 공시가격, 그리고 매매수급지수가 있어요.

이 세 가지 개념은 부동산 가격과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 데 정말 중요하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시지가, 공시가격, 매매수급지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공시지가

공시지가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토지의 가격이에요. 이 가격은 토지 거래와 세금 부과, 각종 공공요금 산정의 기준이 돼요. 공시지가는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어요.

  • 표준지 공시지가: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표준지를 선정해서 산정한 가격이에요. 표준지는 지역별로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의미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다른 토지의 가격을 추정해요.
  • 개별 공시지가: 각 지방자치단체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거예요. 각 토지의 위치, 용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서 산정해요.

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세금(예: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과 공공요금(예: 수도료, 전기료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돼요. 또한, 공공사업에서 토지를 수용할 때 보상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도 해요.

 

공시가격

공시가격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주택의 가격이에요. 이 가격은 주택 거래와 세금 부과, 복지 혜택 산정의 기준이 돼요. 공시가격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어요.

  • 공동주택 공시가격: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가격을 의미해요.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해요.
  • 단독주택 공시가격: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가격을 의미해요.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발표해요.

공시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세금(예: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과 공공요금(예: 수도료, 전기료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돼요.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복지 혜택의 기준으로 사용돼요.

 

매매수급지수

매매수급지수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매매의 수급 상황을 지수로 나타낸 거예요. 이 지수는 주택 시장의 과열 여부나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 매매수급지수 산정 방법: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해요. 매도자와 매수자의 수급 상황을 바탕으로 산정되며, 0~200 사이의 값을 가져요.
    • 100 기준: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매수자가 많아서 주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해요.
    • 100보다 작으면: 매도자가 많아서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해요.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데 유용해요. 예를 들어,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크게 상회하면 정부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 정책을 도입할 수 있어요.

 

결론

공시지가, 공시가격,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들이에요. 공시지가는 토지의 가격을, 공시가격은 주택의 가격을, 매매수급지수는 시장의 수급 상황을 나타내요. 이 세 가지 지표를 이해하면 부동산 거래나 투자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지표들을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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