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은 경제 공부의 기초다.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스크랩을 꼭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할 점들을 나열하고 진행해야지!
※ Must DO!!
- 경제신문 기사는 2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30분 이내로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 관점과 질문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스크랩 1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23193?date=20240820
反시장 역풍…'갈아타기 금리' 줄인상
서민들이 ‘관치(官治) 금리’의 덫에 빠졌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이 은행권의 대환대출(갈아타기)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다. 정부는 올초 금리 인하 경쟁을 촉진하겠다며 여러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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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서민들이 관치 금리의 덫에 빠져 실수요 금리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WHY
-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은행권이 대환대출(갈아타기)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
HOW
-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비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대출 금리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일제히 올랐다.
- 고정금리형(5년) 비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은행별 금리 변화
- 신한은행 : 3.43->3.95%
- 우리은행 : 3.35%->3.5%
- 농협은행 : 3.52%->3.61%
- 국민은행 : 3.45%->3.52%
- 하나은행 : 3.51%->3.57%
-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로 주담대 비교해 금리 낮은 은행으로 대환대출 실행하도록 했지만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로 신규 대출 금리에 이어 갈아타기 금리도 인상
📖 용어 정리
- 관치 금리 : 정부가 금융기관에 금리 조정을 압박하거나 유도하는 정책적 개입. 시장의 자율적인 금리 결정 메커니즘에 간섭해 은행이나 금융기관들이 금리를 특정 방향으로 조정하도록 하는 것. 시장의 자율성을 해칠 수 있지만 정부가 경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할 때 사용될 수 있다.
💡 투자에 적용할 점
부동산 시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상승을 했다.
바젤 협약에 의해서 가계대출을 계속 줄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억제의 효과도 있겠지만 어쨌든 지속적으로 가계 대출에 대한 규제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출 규제에 따라 현금 유동성이 줄어들고 안그래도 실적이 좋은 은행들은 이율이 오름에 따라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크랩 2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23207?date=20240820
"장악 못하면 낙오"…2025년부터 '친환경 항공유' 사용 의무화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항공기 연료의 일정 비율 이상을 폐식용유와 팜유, 바이오디젤 등 ‘지속가능항공유’(SAF)로 채우는 정책이 시행된다.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EU 회원국 공항에서 이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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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항공기 연료의 일정 비율 이상을 폐식용유와 팜유, 바이오 디젤 등 지속가능항공유(SAF)로 채우는 정책 실행
WHY
유럽연합이 모든 EU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SAF 2% 이상 넣도록 하는 "항공연료 탈탄소 정책" 본격화
HOW
-SAF 생산비는 일반 등유의 2-5배, 비행기 티켓값 상승 이어질 수 있다.
- EU는 2050년까지 SAF 사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도록 못 박았다.
- 정부는 SAF 급유시설을 국내 공항에 설치하는 정유사에 예산 지원하고 관련 규제 풀어줄 계획
- SAF 전용시설 구축비에 대해 세액공제 확대 방안도 검토
- 한국은 세계 최대 항공유 수출 국가이지만 SAF 생산 시설은 하나도 없어 미래 항공유 시장의 경쟁력 탈환을 위한 조치
- SAF는 일반 항공유에 비해 탄소를 80%가량 적게 배출한다.
-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해 리터당 440-615원 생산 보조금 지급하고 있다.
- 일본도 기업의 SAF 생산설비 투자에 '그린이노베이션 기금' 조성해 보조금 지급 및 10년간 리터당 270원 세액공제 혜택도 준다.
- saf 전용 설비 투자 금액과 생산 비용이 커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 현재 한국 SAF 시장의 한계
- sk에너지,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는 SAF 전용 생산시설 설립 추진 중
📖 용어 정리
- 팜유 : 아프리카 기름야자의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 다른 식물성 기름에 비해 생산량 많고 가격 저렴하고 고체와 액체 상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열대우림 파괴, 탄소 배출 증가, 생물 다양성 감소 등 환경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 바이오디젤 :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하여 만든 재생 간으한 연료. 메탄올이나 에탄올 같은 알코올과 반응시켜 생산하며 기존 디젤 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
🧐 질문❔
팜유랑 바이오디젤 생산할 때 환경 파괴되고 이산화탄소 배출 많이 되는데 왜 쓰는거야 그럼?
😎 답변 ❗
1. 경제적 이점
팜유는 높은 생산성 덕분에 같은 면적의 농지에서 더 많은 기름 생산 가능해 생산 비용 줄이고 가격 낮다.
바이오디젤은 석유 기반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진 기름.
2. 에너지 안보
많은 나라에서 재배와 생산 간으해 석유 수입에 대한 의존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 높일 수 있다.
3. 탄소 배출 감소 가능성
대게 식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식물이 자라는 동안 이산화탄소 흡수해 탄소 중립 개념을 가진다.
💡 투자에 적용할 점
약간 배양육을 보는 느낌이다.
배양육도 탄소 배출 줄이고 저렴한 육류 지원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실 이걸 만들면서 탄소 배출이 더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
SAF도 단순히 석유보다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어서 쓰는 것도 있겠지만,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나는 더 인상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는 석유 생산국들의 힘이 강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매년 외치지만 석유 사용량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SAF 시장이 단번에 커지기보다 과거의 전기차처럼 아직은 정부의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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