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한국경제신문] 유연탄 가격으로 티격태격 & 삼성 SDI ESS 수출(24.07.05)

트리플S 2024. 7. 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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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은 경제 공부의 기초다.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스크랩을 꼭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할 점들을 나열하고 진행해야지!

※ Must DO!!

- 경제신문 기사는 2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30분 이내로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 관점과 질문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경제신문 스크랩 내용

1. 핵심 내용 구조화 : 무엇을 / 왜 / 어떻게

2. 용어 정리 : 모르는 용어 정리하기

3.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4. 투자에 관한 의견

스크랩 1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05806?date=20240705

 

끝 모르는 공사비 상승…정부도 시멘트값 협의 나선다

주택시장에 공사비 급등 후폭풍이 커지면서 건자재의 핵심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 인하를 놓고 건설·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간 기 싸움이 팽팽하다. 건설업계는 “최근 1년여 동안 시멘트 주

n.news.naver.com

 

📰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 주택 공사비 급등 후폭풍 커지며 건자재의 핵심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 인하를 놓고 건설/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간 기싸움 중

WHY

- 작년에 시멘트 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락에도 시멘트 가격 대폭 올려 공사비 상승 부담이 너무 크다는 공감대 형성돼서

 

 

HOW

- 2020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연탄 가격 급등해 시멘트업계는 가격 인상에 나섰지만, 2022년 하반기 이후 유연탄 가격이 63% 하락했음에도 시멘트 가격은 하락하지 않았음

- 레미콘 운반비도 10% 오를 예정이라 공사비에 더 큰 부담 안겨줄 것

- 시멘트업계는 시멘트 출하량 감소에 따른 건설산업 불황으로 가격 조정 어렵다고 함

- 시멘트 가격이 아파트 분양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10% 인상 시 건설비용 증가에는 0.2~0.3% 수준으로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 온실가스 12% 감축 목표와 치솟는 전기요금도 시멘트업계에 큰 부담으로 적용중이라 가격 인하 어려워 보인다.

​📖 용어 정리

-

 

🧐 질문❔

시멘트 주요 원료들과 유연탄 비중

😎 답변

- 석회석 : 전체 원료의 약 70-80% 차지한다. 주요 성분인 탄산칼슘이 시멘트 기본 성분인 클링커의 형성에 필수

- 점토 : 전체 원료의 10-15%. 실리카, 알루미나, 산화철 등을 포함해 클링커의 다른 주요 성분 제공

- 규석 또는 모래 : 5-10%. 추가적 실리카 공급원으로 사용됨. 클링커의 강도와 내구성에 기여.

- 철광성 : 전체 원료의 1-2%, 산화철 제공하며 클링커의 킬른 반응 촉진

- 부산물 : 일부 재정 과정에서는 고로 슬래그, 석탄재 등 부산물도 사용됨.

- 유연탄은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주로 킬른에서 클링커를 형성하기 위한 열원으로 사용됨. 일반적으로 전체 연료 소비의 약 70-80% 차지한다. 나머지 연료로는 천연가스, 폐기물 연료 등이 사용될 수 있다. 높은 열량과 적절한 연소 특성으로 제조 공정에서 선호되는 연료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문제로 인해 대체 연료 사용 비중에 점차 증가 중이다. 

💡 투자에 적용할 점

​시멘트는 공사비 증가와 관련해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만들어서 제한 시간 안에 공사재료로 사용되어야 하는 특성도 있기에 레미콘 운송 관련 영향도 공사비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anto28&logNo=223415637270&referrerCode=0&searchKeyword=%EC%8B%9C%EB%A9%98%ED%8A%B8

 

서울 아파트 가격의 비밀(feat 건설원가, 삼표, 레미콘, 시멘트)

아파트 건설원가와 관련된 레미콘, 시멘트 가격 근황 등을 업데이트합니다. 미국의 주택들은 1~2층의 목조 ...

blog.naver.com

공사비나 아파트 가격 상승에는 하나의 요인만 작용하지 않는다. 여러 요인이 있고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요인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투자에 대해 공부할 때는 부동산을 빼고 공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가격 움직임의 원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이에 대한 수혜주들이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스크랩 2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05809?date=20240705

 

[단독] 삼성SDI '1조 잭팟'…中이 장악한 시장서 대반격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대규모로 납품한다. 총용량 6.3기가와트시(GWh)로 지난해 북미 전체 ESS 용량(55GWh)의 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n.news.naver.com

 

📰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삼성 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에너지저장장치 ESS용 배터리를 대규모 납품한다.

WHY

세계 ESS 시장 차지하는 중국의 LPF배터리가 저렴했지만 미국이 중국 관세를 25%로 늘리며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

20피트 컨테이너로 구성된 삼성배터리박스 1.5는 공간 효율화 통해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 37% 끌어올렸다.​

 

HOW

- 작년 북미 전체 ESS 용량의 11.5% 해당

- 각국이 전력난 때문에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하는 만큼 ESS용 배터리 수요 급증 예상

- 태양광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 전력을 저장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ESS 시스템 필수다.

​- 삼원계 배터리라 LFP보다 20-30% 많은 에너지 저장 가능하고 설치 비용이 적게 든다.

- 화재에 약한 삼원계 배터리임을 인지하고 자체적으로 소화약제 분사 기술 적용

- LG에너지설루션은 ESS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 중

​📖 용어 정리

 

🧐 질문❔

 

😎 답변

 

💡 투자에 적용할 점

최근 테슬라의 ESS 시장 실적이 역대 최고를 찍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테슬라에서도 ESS의 영향력을 크게 보고 이에 대한 사업 크기를 확장해가고 있다. 

전력을 잡아먹는 AI가 발전할수록 ESS는 무조건 필요하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삼원계 배터리와 LFP 배터리의 장단점에 따라 수요가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다는 것. 각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고 어떤 배터리가 최신 기술에 많이 사용되고, 어떤 분야에 많이 사용되며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와 성능이 좋은 삼원계 중에서 자신의 단점을 누가 더 빨리 고쳐 우위를 점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SS 뿐만 아니라 전기차나 다른 많은 기술에서 배터리는 무조건 필요하고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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