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은 경제 공부의 기초다.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스크랩을 꼭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스스로 지켜야 할 점들을 나열하고 진행해야지!
※ Must DO!!
- 경제신문 기사는 2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30분 이내로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한다.
- 투자 관점과 질문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경제신문 스크랩 내용
1. 핵심 내용 구조화 : 무엇을 / 왜 / 어떻게
2. 용어 정리 : 모르는 용어 정리하기
3.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4. 투자에 관한 의견
스크랩 1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5552?date=20241018
[단독]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정부도 손놨다
문재인 정부 당시 대형 발전사에 무리하게 부과한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이 ‘시장 기능 마비’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의무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사들여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n.news.naver.com
📰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문재인 정부 당시 부과한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이 '시장 기능 마비'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WHY
- 의무비율 맞추기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사들여야 하는데 가격이 3년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 정부가 가격 조절 위해 비축한 국가 REC 물량이 없다.
HOW
-2021년 34667원이던 가격은 올해 77237원까지 뛰었다.
- 정부가 가격 안정화 위해 작년 11월부터 매도했지만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
- 2022년 10%였던 대형 발전사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2030까지 25%로 올리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기존에는 공급 의무 부여받은 500MW 이상 대형 발전사업자만 가능했지만 RE100을 선언한 민간기업에도 REC 거래 허용해 수요 폭증했다.
- 비현실적인 높은 비율 탓에 발전사들은 REC 계속 사야 해서 가격 오른다. 정부가 매도해 가격 조정을 해야 하지만 매도할 물량이 없다.
- 한전이 산하 발전사 5곳의 REC 구매 비용 전부 보전해야 하는데 이 비용이 '기후환경요금'이라는 명목으로 전기요금에 반영된다. 결국 우리 돈으로 낸다는 얘기다.
📖 용어 정리
-REC :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서류. 대형 발전사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부여하는 제도.
🧐 질문❔
그럼 직접 생산하면 되는거 아닌가?
😎 답변 ❗
아직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있지 않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추지 못한 기업들은 대부분 REC를 구매해서 의무 이행을 충족하려고 한다.
💡 투자에 적용할 점
대체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언제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REC를 구매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본다. 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점점 의무화 제도가 도입되고 있고 전력의 수요량이 AI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면서 에너지 쪽 투자 시장에 대한 수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크랩 2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5570?date=20241018
"부동산 대출 확 풀겠다"…다급한 상황에 '초강수' 던진 中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정부가 침체한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업체에 연말까지 1조7700억위안(약 340조
n.news.naver.com
📰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중국 정부가 침체한 부동산시장 살리기 위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업체에 연말까지 약 34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WHY
지난달 말부터 중국이 경제 성장 회복 위해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고 있는데 부동산 위기가 중국 경제의 발목 잡는 가장 큰 요인
HOW
- 부동산 부문 화이트리스트(당국의 우선 지원 대상) 확대하고 은행 대출을 연말까지 4조 위안으로 늘릴 방침이다.
- 저소득층의 주택 구입을 위해 보증금 확대하고 주요 도시 낙후지역에서 100만 가구의 주택 개조 작업 시작하기로 했다.
- 대규모 주택 개조 사업 동시 추진. 도시 내 낙후지역에 있는 노후 주택을 개조해 저렴하게 공급.
- 중국의 부동산 부문 투자는 올 들어 8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는 23.6% 줄었다.
- 중국 가계 자산의 65%가 부동산이라 건설, 시멘트, 철강 산업도 줄줄이 위축됐다.
- 하지만 시장은 더 강력한 정책 원하며 부동산 업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 용어 정리
화이트리스트 : 중국 정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우량 국유/민간 부동산 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제도. 건설 프로젝트 시공 중이고 적합한 담보물 있는 부동산 업체 대상. 사업성 있지만 자금난으로 프로젝트 운영 어려운 부동산 회사에 긴급하게 유동성 투입해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 해소하겠다는 전략.
🧐 질문❔
중국이 부동산시장 살리기 위한 정책들 뭐가 있었고 어떤 효과 어땠나
😎 답변 ❗
주택 구매 제한 완화하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대출 혜택 제공하는 등 시장 활성화 주력
일부 지역에서는 대출 금리 인하와 30년 장기 상환 프로그램 도입
일시적 거래는 증가했지만 근본적 수요 부족 문제로 지속적 회복 이끌기에 한계가 있었다.
💡 투자에 적용할 점
중국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경제 성장률 5% 달성을 위해 더 다양한 대책들이 나올 것이다.
오늘도 이 정책이 나오면서 증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단순히 정책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시장에 호재가 아닌 것을 다시 알 수 있었고 중국의 정책들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 등과 같은 수치들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뉴스가 나오자마자 내가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 같다.
'경제기사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경제] 폭발 성장중인 인도 시장 & 젊은 흑인층의 트럼프 지지(24.10.22) (3) | 2024.10.23 |
---|---|
[한국경제] 주담대 감소 중..! & 서울시장의 PF 다시 꿈틀(24.10.21) (4) | 2024.10.21 |
[한국경제] DSR 규제 강화되나 & 금리인하 시기에 맞춘 국민연금 투자(24.10.17) (5) | 2024.10.17 |
[한국경제] 서울 내 아파트 가격 편차가 16배?! & 북한, 남북 연결도로 폭파(24.10.16) (5) | 2024.10.16 |
[한국경제] 전북은행과 카카오뱅크 콜라보 & 빅테크 기업의 세금 꼼수(24.10.15) (7) | 2024.10.15 |